남자친구와 나들이 음식점 봉쥬르~


남자친구와 나들이 갔어요 ~ 

남양주에 있는 봉쥬르라는 음식점인데 ..

유명하더라구요 ~ 주말엔 웨이팅에 ..평일에도 웨이팅 있을때도

있다고 ...한번쯤은 꼭 가보라고 해서 ...

나도 날잡고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 

때마침  남친이 월요일날 휴무가 잡혔고 ~ 

저도 그날 연차를 쓸 수가 있어서 둘디 봉쥬르 다녀왔어요!! 

단순히 먹는 음식점 이라기 보다는 가는 길이 드라이브 코스로..

적당하고 ~~ 운전 못하는 제가 운전 해서 다녀온 ㅋㅋㅋ 

운전 연수 시켜줬지용 ~ 남친이 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착하면 바로 앞에 강이 ...

자전거 타고도 많이 다니시고 ..연인끼리 손 잡고 걷기도 하는

..날씨도 너무 좋고 ~ 바람도 너무 좋아서 ~~ 

저희도 식사후에 한바퀴 돌기로 했어요 !!! 

남친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 

자전거 길이 있는줄 알았더라면 저희도 자전거 가지고 올껄 ..

하는 생각이 ㅋㅋ 근데 자전거는 ..뒷자석에 싣고 와야하나 ㅋㅋ

봉쥬르는 나와서 식사를 할 수도 있어요! 

날씨 좋을때는 나와서 식사들 많이 하시는듯 ..

겨울엔 안돼요 ! ㅋㅋ 추울것 같아요 ..천막 쳐주려나 ..??

평일 낮인에도 차도 엄청 많고 사람도 엄청 많은 ㅠㅠㅠ 

설마 설마 했는데 웨이팅 !! 윽 !!!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댕기믄서 사진 찍었어요 !!! 

웨이팅은 지루하니깐요 !!!

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정감가던 캐릭터 ..

음 ..가족이 정말 닮았더라구요 ..누가 만들었는지 ..

시도 있는데 ㅋㅋ 시는 기억이 잘 안나고 ㅋㅋㅋ 

그냥 재미있어서 남친이랑 저랑 중간에 끼어서  사진도 찍고 ㅋㅋ

잼나게 놀았네요 ㅋㅋ 근데 거미줄이 너무 많아서 깜놀 ㅋㅋ 

제 머리에 왕 거미가 앉을뻔 ㅠㅠ 정말 울뻔했어요

음식은 수제비와 비빔밥 ㅋㅋ 너무 조촐하게 시켰죠 

이거 먹겠다고 봉쥬르까지 ㅋㅋㅋ 

근데 음식 먹고 깜놀 !! ㅋ 왜냐 ? ㅋㅋㅋㅋㅋㅋ 

너무 평범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맛으로 가는 곳은 아닌듯 ㅋㅋ

그냥 음식은 정말 너무 평범한 ..분위기와 경치가 좋아서 ..

한번쯤은 가도 좋을거 같지만 ㅋㅋ 음식 맛있어서 또가요!!! 

하는 사람은 없을거 같아요 물론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

제 주변에 다녀온 커플 하나같이 음식은 soso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봉쥬르 ~ 한번쯤은 다녀오세요 ! ㅋㅋ



WRITTEN BY
은광수지
루시카의 일상, 먹방, 뷰티, 여성용품 등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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